소방서 옆 경찰서에는 배우 김래원이 형사로 등장합니다. 김래원이 맡은 역할은 진호개 형사로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뜻에서 별명이 '진돗개'입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코드 제로(code zero)"는 강력 범죄가 발생, 즉시 출동 및 공조 출동으로 최단시간 대응이 요구되는 최고단위 위험 단계를 뜻합니다. 어느 날 밤, 귀가하던 한 여성 김소희가 납치되고 깨어보니 낯선 집에서 납치범과 마주합니다. 도망치려 해도 힘으로는 도저히 당할 수 없는 생각만 해도 무서운 상황에 처하는데요. 간신히 112 신고에 성공해 소방서와 경찰서는 공조 출동을 합니다. 알고 보니 수많은 세대가 살고 있는 한 빈 아파트 안의 방 한 칸에 갇힌 여인 김소희는 다행히 가지고 있던 무선 이어폰으로 경찰 및 소방 대원들과 대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