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2

과일 주스로 건강해지기 (feat. 망고스틴, 노니, 석류)

과일 주스를 마시는 건 특별한 이벤트는 아니지만 중요하다. 균형잡힌 식단이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과일이 더해져야 한다. 과일 중에서도 영양가의 농도가 매우 높은 과일들이 있다. 가능하면 더 좋은 재료를 선택하고. 독특하면서도 맛있게 과일 주스를 즐겨보자. ♣ 망고스틴 망고스틴은 복숭아, 딸기, 바닐라의 복합적인 맛이 난다. 망고스틴으로 주스를 만들면 크림처럼 걸쭉한 느낌의 과일 주스를 만들 수 있다. 겉은 짙은 보라색이고, 안쪽은 흰색을 지니고 있는 망고스틴은 동남아시아에서 특히 인기가 많아 "과일의 여왕"으로도 불린다. 또 항염증, 항균, 항암 효과가 있는 "크산톤"이라는 파이토케미컬, 즉 과일에 들어있는 화학물질로 영양성분이 주는 이점이 크다. 망고스틴은 독특한 맛을 지닌 힐링 ..

일상에 비타민 더해주기 (feat. 구기자, 마키베리, 비타민나무열매)

일상에 비타민을 더해주는 즐거움을 추가하자. 딸기는 크고 수분 함량이 많아 주스 만들기에 좋고, 그 외 베리류는 냉동 상태로 사용하는 게 좋다. 냉동 과정에서 형성되는 얼음 결정이 세포 구조를 통해 구멍을 뚫어, 베리가 녹았을 때 많은 즙이 새어나오게 하기 때문이다. ☞ 베리류 즙내는 방법 ˙냉동 베리류(다양한 선택 가능) 1팩, 중간크기 그릇 1개, 치즈클로스(평직의 얇은 면직물)을 준비한다. ˙치즈클로스를 접어 두 겹으로 만든 다음 그릇안에 놓는다. ˙냉동 열매를 치즈클로스 위에 붓고, 그릇을 냉장고에 넣는다. ˙얼린 베리를 몇 시간 또는 하룻밤 동안 완전히 녹이도록 놔둔다. ˙치즈클로스의 가장자리를 모아 주머니를 만들고, 손으로 부드럽게 짜서 그릇에 즙을 답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베리즙을 원하는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