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인사이트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위해, 미국 배당주 투자 관심 갖기

아네뜨_ 2022. 1. 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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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경제, 투자 및 제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팬데믹 사태  이후 주식이나 부동산의 자산 가치가 크게 상승하면서, 노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소득의 한계를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난 이유가 클 것이다. 

심지어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노동 거부 운동(안티워크)이 일어나고 있다. 불합리한 환경과 대우를 참지 않고 퇴사하고, 적은 수입을 위해 힘들게 일하느니 차라리 휴식을 선택하는 자발적 게으름뱅이들이 늘고 있다. 

열악한 근로 환경을 참고 견디며 열심히 일하던 이전 세대와 달리, 오랜 시간을 열심히 일해도 충분한 재정적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현실에 무력감을 느끼는 지금의 MZ세대들의 현상인 것이다.

밈 주식을 비롯해 팬데믹 시기에 급상승한 주식의 가치 역시 이전에는 관심없던 사람들조차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생각하거나 실제로 투자에 뛰어드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투자에 대한 마인드와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모두가 다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각만큼 쉽지 않고 돈을 잃을 위험이 있으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투자 원리에 대한 깊이있는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투자를 하는 이유는 결국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소망 때문이 아닐까? 누구나 삶이 행복하고 풍요롭기를 바라고, 나아가 가족들의 삶을 지키기 원하며, 먹고 싶은 것을 먹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있어서 돈의 제약을 느끼지 않길 바랄 것이다. 또한 소중한 내 시간을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의 자유'는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기 어려울만큼 중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노동이나 투자를 포기하기 보다는 차근차근 제대로 이해하는 공부의 과정이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것 같다.

 

 

주식에 투자한다는 건 내가 직접 사업을 하거나 기업을 경영하지 않고, 다른 기업의 주식을 구입함으로써 그 비율만큼 내가 주식을 산 기업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국내 주식과, 국내 주식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최근 많은 사람들이 알아가기 시작하는 해외 주식이 있다.

그 중 미국 주식은 달러화 자산이기 때문에 주식을 구입하면서 동시에 달러에 투자할 수 있으며, 미국의 기업들이 전세계 시장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또 오랜 기간 꾸준히 상승하며 국내 기업보다 더 많은 배당금을, 더 자주 지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투자를 고려해 보기 좋다.

높은 성장을 하는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여 주가가 상승했을 때 수익을 추구하는 '성장주 투자'가 있고, 세계 시가총액 1위를 다투는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이 여기에 속한다. 이 기업들의 주식을 구입함으로써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기업의 성장이 주는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에 비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 배당금을 지급 받는 '배당주 투자'가 있다. 배당주 투자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 이유는 바로 '지속적인 현금 흐름'에 있다. 최근 주식, 부동산 등 많은 자산의 가치가 상승했고, 어떤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현 시점에서 큰 성장을 할지 알기 쉽지 않은 상황에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건 끊이지 않는 현금 흐름, 즉 일정하게 들어오는 수익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미국 배당주' 투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스타벅스, P&G, 코카콜라, 존슨앤드존슨, AT&T, 리얼티인컴, 알트리아 등이 현재 잘 알려진 미국 배당주이다. 기업마다 배당을 주는 달이 다르기 때문에 잘 활용한다면 매달 배당금이 들어오게 만들 수 있다. 아주 작은 금액으로라도 관심이 가는 배당주를 저축하듯이 모아가면 좋을 듯하다. 또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성장주이면서 배당도 주는 기업이기 때문에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시장이 흔들릴 때 크게 따라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꾸준히 배당을 주는 배당주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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