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에 대해서 이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왠지 해외 주식이라고 하면 일단 영어라는 장벽에
부딪힐 것만 같아 접근하기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국내 주식처럼 사고 팔기 쉽고
해외증시도 조금만 경험해 보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미국 증시의 경우 우리나라와 장이 열리는 시간대가
거의 정반대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저녁 11시반쯤 시작해서
오전 6시에 종료가 되지만
그렇다고 밤새 깨어있으면서 거래할 필요는 없다.
증권사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미리 매수, 매도 주문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확인해보면 된다.
또 국내 주식처럼 종목마다 정해져 있는
주가에 따라 매수하기도 하지만
해외 주식은 소수점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금액만큼 매수, 매도할 수 있고
단돈 만 원, 천 원어치 원하는 기업의 주식을
사볼 수가 있는데 특히 처음 해외 주식을
경험한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현재 해외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증권사는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이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해외 주식 거래를 신청하고
휴대폰 어플을 설치하면
'해외 소수점 거래' 항목에서 따로 간편하게
나의 투자현황을 관리할 수 있다.
최소 10,000원 단위로 원하는 기업의 주식을 사 볼 수
있으니 처음 해외 주식 거래를 하는 증권 계좌로 추천할 만하다.
또 한국투자증권에서 만든 '미니스탁'을 이용하면
최소 1,000원 단위로도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니
해외 주식을 어느 정도 공부하면서 지켜보는 중이라면
최소 단위로 구매하고 수익률 변동을 경험해 보는 것도
주식을 전혀 구매하지 않은 상태에서 관망만 하는 것보다는 주가를 체감할 수 있다는 면에서 추천할 만하다.
예를 들면, 세계 시가 총액 1위인 애플의 주식을
최소 단위로 구매해서 발을 담그고,
수익률 변동을 지켜보면서 해외 주식 투자 공부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다.
처음부터 큰 금액을 투자하여 하락시 겪게 되는 위험을
떠안기 보다는 천천히 조금씩 익숙해지는 방법을 권한다.
해외 주식은 정해진 상한가, 하한가가 없다.
하루 사이에 큰 변동이 생기는 일이 매우 자주 있고,
누구도 주가의 변동을 예측할 수 없다.
따라서 가능하면 우량 기업이면서 시장이 흔들릴 때
크게 흔들리지 않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고,
단기간 하락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주가 변동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배당을 주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면, 애플 주식은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면서
또 배당금을 2월, 5월, 8월, 11월에 지급하므로
애플 주식의 가격이 너무 높지 않을 때
조금씩 매수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 조금만 눈을 돌려
더 넓은 시장을 바라보고
욕심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수익률을
높여가보면 어떨까.
세계 일류 기업들의 어깨에 올라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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