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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단계에서 사업의 계획을 세울 때
제품이나 서비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결정한다.
물론 스타트업이라면 비즈니스 경험과 과정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찾을 수도 있지만
이상적으로는 브랜드의 정체성이 먼저 잡혀있는 것이 좋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는
왜 내가 이 일을 하는가?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와의 차이점은 무얼까?
한 마디로 'Whe me?'에 대한 대답이다.
질문에 대답을 해나가며
나만의 차별화 포인트이자 '자기다움'을
알아가야 한다.
이 사업을 왜 하는지
왜 나 혹은 우리여야 하는지
우리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가 명확해지면
사업 운영의 과정에서 의사결정의 원칙이 생긴다.
'안 할 수 있는 용기' 즉, 잘나가는 제품이라거나
단기적으로 수익을 가져다 주는 일이라고 해도
내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지 않으면
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이 힘은 사업 운영의 혼란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좋은 브랜드로 이어진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나다움과 당당함으로 브랜딩의 출발선에 서보자.
◈참고도서: 우승우·차상우 지음, '창업가의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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