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프로로지스(PLD US)'

'리츠 투자'로 실물 부동산에 투자함으로써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방어하고

안정적인 배당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 마침내 자산 가격이 오른 후

자산을 매도해서 얻는 차익형 자산보다

배당금이나 월세처럼 매번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익이 보다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지출보다 수입이 더 많아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로지스(Prologis, PLD US)는 1983년 설립된

미국 최대 산업용 부동산 리츠(REITs)이다.

대표적으로 아마존, DHL, 페덱스가 고객이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9개의 나라에 진출해 있다.

인터넷, 모바일이 발달하고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자상거래 산업은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아마존처럼 거대한 전자상거래 기업은

물류창고를 필요로 할 것이며, 프로로지스는

물류창고를 임대하는 사업이라 이해하면 쉽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내가 소유한 부동산의 공실률이 낮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터넷 쇼핑이 줄어들지 않는 한 

물류창고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위 그래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근 10년간 프로로지스의 주가는

뚜렷하게 우상향하고 있다.

또한 3월, 6월, 9월, 12월마다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니

수익성과 안정성 두 가지 모두 기대해 볼만하다.

 

아직도 조금 어렵다면, 내가 창고 주인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나의 창고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아마존이라면 어떨까?

쉽게 창고가 텅텅 비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 큰 창고를 한번에 사기란 쉽지 않고

프로로지스라는 리츠 주식을 사서

커다란 창고의 일부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미국은 땅이 워낙 넓어 장을 한 번 보러 가려면

최소 30분은 운전해야 마트에 도착할 수 있다.

그런데 아마존이 1일 배송을 시작했고

하루만에 집 앞에 물건을 가져다주는 서비스는

한국인들도 편리하지만

미국인들의 입장에서도 매우 편리할 것이다.

 

프로로지스의 시가총액은 약 50조 원에 달하며

고객 평균 입주율은 96.8%라고 한다.

즉 거의 공실이 없다.

창고가 늘 차 있으므로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할 수 있고,

배당금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물류 창고 시설은 아직까지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로지스는 철도 인근 등 교통 중심지에

물류센터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배당주의 안정성과 성장주의 높은 성장 가능성까지

두 가지를 모두 원한다면

프로로지스 리츠 주식 투자를 고려해보자.

 

 

부동산 투자를 주식처럼 쉽게, '리츠(REITs)'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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