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투자 방법을 알아보자.
리츠를 통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은
목돈이 없어도 된다.
또 반드시 국내에만 시야를 한정지을 필요도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플레이션은 지속될 수 밖에 없다.
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 가치는 하락하고,
물가는 전반적으로 계속해서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현재 내가 가진 돈으로
미래에 소비할 수 있는 가치는 줄어든다.
또 현재 1% 대의,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 때문에
돈을 예금 계좌에 그냥 놔두는 것은 저축의 의미는 있지만
물가 상승에 맞춰 내 돈의 가치 역시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소득에서 지출을 제외하고 난 나머지 자금으로
내 돈의 가치가 늘어날 수 있는 선택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가진 돈의 전부로 무언가를 사기엔
돈도 부족하고 아직 지식도 부족하다.
그래서 소액으로, 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고, 그 중 리츠 투자 방법은
내가 투자하는 금액은 소액이지만
규모가 큰 부동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들에게서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해서 발생한 수익을
다시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회사이다.
리츠 투자는 전 세계의 부동산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
땅의 넓이를 비롯해 사업의 규모까지
단지 국내 투자만을 고려할 때보다 훨씬 선택의 폭이 넓고,
갈수록 중요해지는 4차 산업 관련 리츠 또한
대부분 해외 리츠, 그 중에서도 미국과 싱가포르에 많다.
♣ 리츠 투자 방법으로는
해외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을 사는 방법과
국내에 출시된 공모 펀드에 가입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해외 리츠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국내 증권사의 해외 주식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국내 주식과 거래 시간은 다르지만
미리 예약 주문을 할 수도 있으니
다른 해외 주식을 거래하듯이 쉽게 사고 팔 수 있다.
많은 리츠 종목들이 있으니 잘 선택해서
원하는 리츠에 투자하면 된다.
다음으로 국내에 출시된 펀드를 이용하려면
하나금융투자나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또는 모바일 어플을 통해
'하나UBS글로벌온리원리츠펀드'에 가입하면 된다.
이 펀드는 미국 리츠와 싱가포르 리츠에
전문 인력들이 투자하고 운영하고 있다.
리츠는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 소득을 얻고,
투자자들에게 배당금 지급을 통해 수익을 나눈다.
임대 수입이 증가하면 배당금도 증가하며,
시간이 흐르면 실물 부동산의 자산 가치 역시 상승한다.
투자자는 주식을 사는 방법으로
건물을 관리하고, 임대 수익을 얻는 모든 과정을
직접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수익이 늘어날 수 있는 리츠에 투자해
주가의 상승과 배당 소득이라는 두 가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리츠 투자 방법을 고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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