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4

버크셔 해서웨이, 워렌 버핏의 투자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은 클래스 A주(BRK.A)와 클래스 B주(BRK.B)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주식은 50만 달러를 넘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 가격을 기록하고 있고,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B 주식은 1996년 30대 1로 분할해 약 340달러로 클래스 A 주식에 비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워렌 버핏을 들어봤을 것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워렌 버핏의 투자 지주회사다. 애플이나 아마존처럼 누구나 들어봤을 만큼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버크셔 해서웨이는 세계 시가총액 순위 10위안에 드는 기업이다. 오랜 세월동안 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워렌 버핏의 투자 전략을 버크셔 해서웨이가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에 투자한다..

부동산 투자, 토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의 큰 장점은 부동산은 실물 자산, 즉 형체가 있는 자산이라는 점이다. 회사는 어려워지기도, 심지어 언젠가는 사라지기도 하지만 부동산은 시간이 지나면 재개발 될 가능성이 있으며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자산에 비해 보다 안정적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부동산의 가치가 하락하는 일은 거의 없다. 오히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부동산의 가치는 천천히 또는 급격하게 상승하거나 단기적으로 하락하더라도 결국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는 그림을 그린다. 물론 소유한 부동산의 가치가 오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장기간 내가 직접 거주하는 동안에 오를 수도 있지만 월세나 전세를 두어 현금 흐름을 만들 수도 있고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의 가치를 더 높일 수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시세 차익과 임대 수익 모두를 ..

투자 인사이트 2022.02.03

부동산 투자를 주식처럼 쉽게, '리츠(REITs)' 알아보기

리츠(REITs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란 소액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다시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또는 '부동산투자신탁'을 말한다. 리츠는 총 자신의 70%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90% 이상을 배당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부동산 투자는 적은 돈으로 하기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실제로 큰 금액의 투자금이 필요한 것도 사실인 반면, 리츠는 주식처럼 소액을 가지고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고 또 언제든지 쉽게 팔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실제로 부동산을 처분할 경우에는 수요에 따라 현금화가 빠르게 이뤄지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주식처럼 변동성이 크기보다는 부동산이라는 실물 자산에 ..

투자 인사이트 2022.01.21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위해, 미국 배당주 투자 관심 갖기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경제, 투자 및 제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팬데믹 사태 이후 주식이나 부동산의 자산 가치가 크게 상승하면서, 노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소득의 한계를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난 이유가 클 것이다. 심지어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노동 거부 운동(안티워크)이 일어나고 있다. 불합리한 환경과 대우를 참지 않고 퇴사하고, 적은 수입을 위해 힘들게 일하느니 차라리 휴식을 선택하는 자발적 게으름뱅이들이 늘고 있다. 열악한 근로 환경을 참고 견디며 열심히 일하던 이전 세대와 달리, 오랜 시간을 열심히 일해도 충분한 재정적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현실에 무력감을 느끼는 지금의 MZ세대들의 현상인 것이다. 밈 주식을 비롯해 팬데믹 시기에 급상승한 주식의 가치 역시 이전에는 관심없던 사람들조차 ..

투자 인사이트 202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