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처럼

슈룹 2화 "지키기 위한 엄마의 선택"

아네뜨_ 2022. 11. 1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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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의 윤 왕후는

늦은 밤 자신을 찾아와 간청한 임화령에게

태인 세자는 단지 병으로 죽은 것이 아닌 사실을 말하며

다시 돌아간다면 아들들을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이라 말해줍니다.

 

'슈룹'의 중전 임화령
'슈룹'의 윤 왕후와 임화령

 

한편 대비마마는 세자와 임화령을 내쫓고

자신에게 충성할 사람을 찾기에 나섭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다른 후궁들은 대비마마의 계략에 넘어가

자신과 자신의 아들만이 대비마마의 관심을 얻어

국본의 자리를 욕심낼 수 있다 믿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발걸음이 빨라지는 건

중전 임화령입니다.

혹시라도 세자가 잘못되면

모두가 죽을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할지도 모릅니다.

다른 네 아들들을 지금이라도 바로잡아 보기 위해

대비책을 마련해 보는데요.

 

그러던 중 계성 대군의 성적이 좋지 않다는 걸 알고

관심을 가지고 계성대군의 행적을 좇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계성대군에게는 남다른 비밀이 있었습니다.

 

'슈룹'의 2남 성남대군과 장남 세자

 

궁에서는 배동 준비가 한창입니다.

세자가 따로 교육을 받는 시강원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한 자리가 비어

왕자들 중에서 한 사람을 뽑는다는

대비마마의 의견 때문이죠.

국본의 자리를 넘보는 다른 왕자들이

이를 기회로 여겨 배동에 응시합니다.

 

임화령도 네 아들 중 한 명이라도

배동에 응시하기를 바랍니다.

아들들을 설득해보지만 쉽지 않은 듯했죠.

 

속이 깊은 세자는 자신의 병을 형제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은근히 2남 성남대군에게

배동이 되어 자신의 옆에 있어줄 것을 부탁합니다.

세자의 설득으로 성남대군은 마지막에 배동에 응시하고

알고 보니 3남 무안대군, 4남 계성대군과

막내 일영대군까지 모두 배동에 응시했습니다.

 

 

다른 모든 배동에 응시한 왕자들의 어머니 후궁들은

오늘날의 개인 과외수업과도 같은 대비를

왕자들에게 시킵니다.

임화령은 왕자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자신이 직접 모든 서책을 읽기 시작하는데요.

 

중전의 대군들은 과연 배동이 될 수 있을까요.

'슈룹'의 다음 화가 기다려집니다.

 

'슈룹' 제2화 포스팅이었습니다.

 

 

https://choice16.tistory.co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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