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solo 12기 모태솔로 특집 첫인상 선택, 자기소개 시작

♣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

나는 솔로 12기 여자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를 비공개한 채 남자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숙의 선택을 받은 사실을 모른 채 영수도 영숙을 선택했어요. 햇살을 받으며 걸어오는 모습이 마음에 남았다고 합니다.

 

영호도 현숙을 선택했습니다. 첫인상 선택 시 주어진 멘트는 "세상에서 네가 제일 예뻐"였어요. 그 후에는 하고 싶은 말을 덧붙였습니다. 현숙의 밝은 모습과 웃음이 예뻐 선택했다고 하네요.

 

영철도 영자를 선택했습니다. 물을 챙겨준 사소한 행동에 감동을 받은 것 같아요. 

 

영수에 이어 영철도 영숙을 선택했습니다. 영철은 아직 옥순이 자신을 선택했는지 모르죠. 영숙의 차분한 분위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태어나서 여자에게 꽃을 준 경험이 처음인 프로레슬러 영철입니다.

 

광수는 옥순을 선택했습니다. 다람쥐 또는 토끼상의 얼굴과 순백의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예뻐 보였다고 하네요. 이번 12기 남자 출연자들은 특히나 고백하는 미션에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첫인상 선택 미션을 수행 후 모두들 후덜덜 떨렸다고 이야기했죠.

 

마지막 상철도 영숙을 선택함으로 영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3표를 받았습니다.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의 영숙은 첫인상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네요.

 

♧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 확인

이후 여자들이 첫인상으로 선택했던 남자의 차에 함께 타면서 남자들은 여자들의 선택 결과를 알게 됩니다.

 

현숙, 영자, 정숙 모두 영호의 차를 타 3표를 받은 사실을 확인한 영호. 

 

옥순의 선택을 받은 영철과 받지 못한 광수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영자와 영식, 그리고 영숙과 영수는 서로 첫인상 선택이 통했음을 확인했습니다. 

 

 

♣ 숙소 도착 그 후... 깔끔한 영호

숙소에 도착한 남자들과 여자들. 남자들은 영호의 제안에 따라 '발 닦기'를 시도했습니다. 

영호는 집에서 커피를 내릴 드립 세트와 고무장갑을 직접 가져오는 준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영철

저녁을 준비하는 시간. 매 순간 긴장한 남자들의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영호는 일주일간 밥도 못 먹을 정도였다고 해요. 

 

♧ 불쑥 찾아오기도 하는 정막의 시간

다소 정막이 잘 흐르는 분위기에서 모태솔로 12기들의 저녁 식사가 이어졌습니다. 

 

어느 때보다 깔끔한 숙소에 모여 앉은 12기들. 그런데 한쪽엔 남자, 다른 한쪽에 여자들이 마주 보고 앉는 장면도 벌어졌고요. 

 

♣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광수

그 와중에도 광수는 첫인상으로 꼽은 옥순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INTJ 영호는 독학 1년 차 바리스타로 정성껏 커피를 내리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 자기소개 시간

85년생 38살 영수는 수학 강사입니다. 8년째 열정적으로 수학을 가르치고 있었어요. 보드 게임과 방탈출 게임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성 앞에서만 많이 수줍어하는 편이며 강의시에나 평소에는 말도 잘하는 영수입니다.

 

영식은 31세로 공연 기획 일을 하고있다고 하네요. 목사님 아들이자 크리스천으로 가능하면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진지하게 결혼 상대를 찾고 있는 영식입니다.

 

영철은 38세의 프로레슬링 선수입니다. 그 어떤 경우보다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아시아 헤비급 챔피언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남자 여자 출연자들 모두 놀라워했습니다. 

 

 

남자 3명의 자기소개까지 나는 솔로 solo 77회가 끝이 났구요. 이어지는 다른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궁금해집니다. 또 모태솔로인 이들의 마음의 노선은 어디로 향할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