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1976년 미국에 설립한 전세계 시가 총액 순위 1위 기업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이폰과 맥북을 비롯한 전자 제품, 컴퓨터 소프트웨어,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판매한다.
애플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 아이폰 매출이며 50%이상이다. 그다음으로 맥, 아이패드, 애플 워치와 에어팟, 서비스가 차지하고 있다.
애플은 다국적 기업으로 북미 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일본, 아시아 지역에서 매출이 발생시키고 있다. 그러나 애플을 단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으로 보기는 어렵다. 애플의 폐쇄적인 iOS가 갖고 있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애플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높기 때문이다.
애플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얘기하려면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뺄 수 없다. 스티브 잡스는 대학교를 1학기만 다닌 후 중퇴하고, 1976년 애플컴퓨터를 설립했으나 실패했다. 그 후 1986년 컴퓨터 그래픽 회사를 인수하고 이름을 픽사(Pixar)로 바꾸었다. 픽사는 현재에도 최고의 애니매이션 기업이다. 그 후 1977년 잡스가 새롭게 세운 넥스트라는 회사를 애플이 인수하면서 잡스는 애플의 CEO로 다시 돌아왔다.
잡스의 복귀와 함께 적자를 기록하던 애플은 흑자 경영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후 2011년 그가 세상을 떠나기까지 스티브 잡스는 독보적인 제품 개발과 경영으로 애플을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현재 애플의 CEO는 팀 쿡이 맡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을 발표할 때면 팬들은 출시되는 제품을 가장 먼저 사기 위해 매장 앞에서 밤을 새워가며 줄을 서기도 했다. 잡스는 신제품마다 새로운 혁신 기술을 적용하였다. 2007년의 신제품 아이폰은 인터넷에 연결된 PC를 스마트폰과 결합해 사람들의 손에 쥐어 주었고, 이때부터 전 세계인들의 생활 방식은 크게 달라졌다. 현재 스마트폰은 일상 생활에서 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애플의 투자자들은 시세 차익과 더불어 배당 수익도 얻을 수 있다. 매년 2월, 5월, 8월, 11월에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
애플의 주식 가격은 최근 몇 년간 큰 상승을 기록했고,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이 애플이다. 현재 애플 주식의 가격이 과거에 비해 낮지는 않지만 향후 애플 기업의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조금씩 모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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